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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상위 1% 김작가TV, '럭키'를 읽고

메이슨 세상여행 2021. 10. 17.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치, 럭키

7권 책을 출판한 작가에서 9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변신한 김도윤 작가의 책, 럭키입니다. 이 책은 작가 김도윤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사람만이 운을 잡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그가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9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그저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그었던 내용을 필사하였습니다.

1장.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1) 당신 옆에 누가 있는가?

  • 내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 영어 강사이자 관광 가이드였던 마윈은 만리장성 투어 중 야후 창업자 제리 양을 가이드하게 됐고, 그 만남에서 자극을 받아 시가총액만 700조 이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를 세웠다.
  • 인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 것은 꿈과 도전만으로 가능했던 일이 아니다. 추운 기후와 높은 고도 생활에 잘 적응하는 셰르파족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도 인생에서 당신을 정상으로 이끌어줄 셰르파가 있는지 고민해야 하고, 없다면 찾아야 한다.
  •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쉽게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지 않는다. 완전히 대등한 가치는 아니더라도 그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무언가가 내게 있어야 만날 수 있고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점으로 존재한다. 그 점들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사람이다.

(2) 내게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람들

  • 구글로부터 받은 유튜브 수익 입금 내역까지 직접 보여준 유튜버도 있었다. 그중 한 분은 2015년 7월에 14만 원을 벌었는데, 2016년 7월엔 214만 원, 2017년 7월엔 498만 원, 그리고 정확히 4년이 지난 2019년 7월엔 5300만 원을 벌었다.
  • 많은 사람이 지금은 유튜브가 트렌드임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다. 그들은 유튜브가 트렌드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남의 일처럼 밖에서 구경하고 있을 뿐이다. 유튜브가 트렌드임을 제대로 알려면, 그 위에 올라타야 한다.

 

2장.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1) 당신이 보고 듣는 것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 당신의 관심사를 알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 당장 내가 인터넷에서 뭘 검색했는지, 휴대폰을 켰을 때 주로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 퇴근 후 어떤 동호회에 나가고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지금 내가 보고 듣는 것부터 다시 점검하자.

(2) 데이터는 이미 세상의 변화를 알고 있다.

  • 와이즈 앱/와이즈 리테일에 따르면 2021년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모바일 앱은 유튜브로 680억 분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위 카카오톡의(292억 분)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3) 선택을 잘하는 방법

  • 첫째, '지금 당장'이 아닌 '다음'의 상황을 내다봐야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다음에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둘째, 실패하더라도 다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반드시 다음 기회가 있음을 기억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잘 준비해야 한다.
  • 셋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운을 잡냐, 못 잡냐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10년 후 삶이 눈에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실력이라고 부른다.

(4) 운이 들어오는 경로, 4가지

  • 첫째, 유전적, 선천적 요인이다. 다행인 건 이런 사람은 극소수라는 것이다.
  • 둘째, 시대적, 환경적 요인이다. 과거와 달리 단순한 성실성만으로는 생산성의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 성실성을 기본으로 한 창의성이 필요하다.
  • 셋째, 관계적 요인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나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기회를 얻기도 한다. 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씨를 뿌려야 하는데, 역시 씨를 뿌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나의 가능성을 많은 사람에게 인지시킬수록 나를 끌어줄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도 늘어나는 것이다.
  • 넷째, 개인적 요인이다. 결국, 뭔가를 행동으로 옮겼다는 게 중요해요. 저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미리 행동했기 때문이었어요. 운은 절대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는 춥고 시린 계절을 버텨야 한다.

(5) 시대가 주는 운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 내가 유튜버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게는 10년 동안 다양한 인터뷰를 하며 쌓은 차별화된 경험과 역량이 있었다. 그리고 기획, 촬영, 편집 등 유튜브 운영에 관해서도 1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만들면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
  • 시대에 맞는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빠른 실행력이 필요한데, 미리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3장.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1) 인생에 있어 속도와 방향의 상관관계

  •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 실제로 내가 만난 성공한 창업가 대부분은 창업 외에 다른 일은 한 적이 없을뿐더러, 그럴 시간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 천천히 가도 방향만 제대로면 올바른 곳에 도착한다고 한다. 그 말을 너무 맹신하진 말자. 현실에서는 늦게 도착한 곳에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2) 유튜브를 잘하는 방법, 6단계

유튜브 잘 하는 6단계

  • 좋은 인터뷰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획은 한다.
  • 기획에 맞는 좋은 콘텐츠를 가진, 전문성을 가진 게스트를 섭외한다.
  • 좋은 카메라와 구도로 촬영한다.
  • 컷 편집, 자막, 음악, 효과 등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한다.
  • 제목을 뽑고 썸네일을 만들고, 영상 설명 및 태그 설정을 한 후 업로드한다.
  • 업로드한 영상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한다.

(3)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필요한 것

  • 첫째,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선택받기 위한 모든 것의 시작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이것을 놓친다.
  • 둘째, 명분과 실리 둘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줘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돼 있어야 하는 게 있다. 모든 순간에 적어도 나 스스로는 설득이 되어 있어야 한다.

(4)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진짜 답이 보인다.

  •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다. 제헌절 61주년을 기념한 계획이었다. 일반인 대표 31명을 모집하는 내용이었다. 공고문에는 반드시 적어야 하는 기본 양식만 있었지, 별다른 요청사항은 없었다. 메일로 무언가를 더 어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기본 양식을 채운 후에 파워포인트로 왜 내가 국민대표 61인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한 스무 장에 달하는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했다.
  • "본인이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파워포인트로 제작해서 메일로 보내주셨죠? 그렇게 보내주신 분이 김도윤 님 밖에 없었습니다."

 

4장.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1) 기회의 양만 늘려서는 제자리만 맴돌 뿐이다.

  • 기존에 100편 정도의 영상을 올렸는데 사람들에게서 선택받지 못했다면, 이미 기회는 충분히 가져본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바꾸든, 썸네일을 바꾸든, 영상편집을 바꾸든 무엇이라도 바꿔서 지금과 다른,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 잘 안되고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뒤집어서 하나씩 바꿔봐야 한다. 현실에서는 너무 많은 실패를 한 사람에겐 기회조차 주지 않으니까 말이다.

(2)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60Kg급 금메달, 최민호 선수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딴 후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 그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결승까지 단 7분 40초 만에 5 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당신의 땀은 어떤 색깔인가?

 

5장.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 세상이 내게 던진 "넌 안 된다"라는 말은 언제나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 한번 질문해보자. 당신의 말은 사람들에게 말 뿐으로 전해지는지, 행동이 담긴 말로 전해지는지.
  • 성공한 사람일수록 운을 믿고 실패한 사람일수록 운을 믿지 않는다는 역설.
  • 위기관리가 엄청나게 중요해진 세상이다.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용서를 구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나의 편을 들어준다는 것을 말이다.

 

6장 긍정,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 배울 것이 많지만 당신을 힘들게 하는 자리, 당신은 피하지 않고 그 테이블에 계속 앉아 있을 수 있는가?
  • 우울증이 생겼다는 것은 대부분 스스로 어쩔 수 없는 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 지금의 내 방식은 어쩌면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니라 그저 나에게 가장 익숙한 방식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무언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게 두렵다면, 겁먹지 말자. 웬만한 건 다 되돌릴 수 있다.
  •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문형철 감독님 말, "내가 믿는 게 하나 있는데 운도 실력이라는 거다."

 

7장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 그저 시작했을 뿐이다.
  • 서른한 살의 나이에 책을 출간하고 싶었다. 한 번도 책을 내보지 않았기에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출판사의 문은 어떻게 두드려야 하는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글을 썼고 무식하게 세상과 부딪쳤다. 그렇게 9년의 세월이 지났다. 놀랍게도 나는 일곱 권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있었다. 그저 시작했을 뿐이었다.
  • 정성껏 글을 쓰고 야심 차게 준비해 출간했음에도 아무도 읽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누군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했냐고 물어보면 단 한 문장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 시작했을 뿐이었다.
  • 도착점만큼 중요한 시작점, 무엇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
  • 손정의 회장은 그동안 마윈 같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났을까? 수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중 한 명이 마윈이었던 것 아닐까?
  • 내가 알고 있는 성공한 CEO들도 잠을 가능한 한 적게 자며 밤에 책을 읽고, 새벽에 메일을 보내고, 하루에 수십 번의 미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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