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한국은행이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선 중 부채비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부채비율이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타인자본(부채)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정성 지표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자기자본비율과 역(逆)의 관계에 있어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아지게 된다.
2. 타인자본,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 타인자본은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부채성충당금 등의 부채
- 1년 이내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 1년 이후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비유동부채
3. 적절한 부채비율 중요함
경영자 입장에서는 단기채무 상환의 압박을 받지 않고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는 한 타인자본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채권회사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채권자는 부정적일 수 있는데 기업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추가로 부채를 조달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과다한 이자비용의 지급으로 수익성도 악화되어 지급불능 상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4. 부채비율 공식
부채비율 = (유동부채 + 비유동부채)/자기자본 X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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